모란역 맛집 거리를 몇 번이나 지나쳐도 도무지 눈에 안 띄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인 줄만 알았는데, 갈색 간판을 뒤늦게 발견하고 들어가 본 뒤로 지금은 2차 하면 무조건 여기를 먼저 떠올립니다. 모란역 3번 출구 맛집 거리 지하에 자리한 요리주점, '모란문' 이야기입니다. 숨은 아지트 같은 분위기, 어떻게 생겼나솔직히 처음 방문할 때 입구를 못 찾아서 두세 번을 돌았습니다. 바로 옆 가게 웨이팅 줄을 보면서 저도 그 줄에 섰다가, 알고 보니 다른 가게더라는 황당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갈색 작은 간판 하나랑 등 하나가 전부라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딱 좋습니다.계단을 내려가면 처음엔 좀 어둡다 싶은데, 그 느낌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간접조명(in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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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4.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