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창밖으로 수도 없이 지나쳤던 식당이 사실은 점심마다 자리가 없을 만큼 붐비는 곳이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이배재로 222에 위치한 월미당 이배재점 이야기입니다.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안 보이던데 맛있을까?' 하고 반신반의했는데, 제가 언니 내외와 평일 점심에 들어가 보니 홀 안은 완전히 딴 세상이었습니다. 그 경험이 결국 이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월미당 이배재점, 인테리어 및 쌀국수 종류 일반적으로 도로변 식당은 주차 차량이 많아야 장사가 잘된다고들 알려져 있는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달랐습니다. 월미당은 건물 전용 주차장이 워낙 넉넉해서 차들이 도로에 드러나지 않을 뿐이었고, 정작 홀 안에는 이배재 터널 너머 공단 쪽에서 점심을 해결하러 오신 분들로 가득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한산한 시간대..
경기 광주 경안시장 먹자골목 한가운데, 베트남 현지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쌀국수 부스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엔 시장 안에 이런 집이 있다는 게 반신반의였는데, 직접 먹어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기본 쌀국수 5,000원, 반미 5,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양과 맛이 충실한 곳입니다. 경안시장 베트남 쌀국수, 운영방식 및 주차 안내제가 처음 방문하기 전에 가장 고민했던 건 주차였습니다. 경안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하필 간 날이 5일장(3일, 8일) 날이었습니다. 장날은 시장 자체가 상당히 혼잡하고, 평소 3개 정도 놓여있는 야외 접이식 테이블도 치워져서 가게 앞 좁은 공간에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니 예상 밖이었습니다. 경차라 주차는 어떻게든 했지만, 식사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