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모란 로데오거리를 수십 번 지나다니면서 형제들감자탕 성남점을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중앙에 있는데도 말이죠. 그러다 친구와 함께 뼈해장국이 간절해지는 날, 처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 이걸 왜 이제야 왔나 싶었습니다. 인삼감자탕 2인에 32,000원, 제가 직접 먹어보고 느낀 것들을 풀어보겠습니다.모란 로데오거리 한복판, 뼈해장국제가 모란을 즐겨 찾는 건 꽤 됐습니다. 그럼에도 형제들감자탕 성남점은 늘 그냥 지나쳤습니다. 눈에 띄는 위치인데도 "언젠간 가겠지" 하고 미뤘던 곳이었습니다. 그날은 친구가 뼈해장국이 먹고 싶다고 했고, 저도 딱 그 기분이었습니다.들어가 보니 자리가 꽤 넓었습니다. 실내석도 넉넉하고, 밖이 살짝 보이는 야외 좌석도 3~4개 있어서 날 좋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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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3.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