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등어 한 번 구우려다가 온 집 안에 비린내 가득 채워본 경험, 저만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선구이는 "밖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는 게 제 오랜 결론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먹자거리에 있는 '오늘은 화덕 생선구이'는 화덕에 구운 생선구이와 갓 지은 돌솥밥 정식을 13,000원에 내어주는 곳입니다. 제가 직접 다녀와서 느낀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화덕생선구이, 왜 이렇게 다를까요?제가 평소 생선구이집에 들어서는 순간 코를 찌르는 비린내 때문에 입맛이 먼저 달아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매장 문을 열자마자 그런 불쾌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픈형 주방에서 화덕(charcoal oven) 방식으로 생선을 굽기 때문입니다. 화덕 구이란 직화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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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2. 17:49